컨템포러리 브리티시 트래디셔널 캐주얼 ‘헤리토리(HERITORY)’가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겨울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니트, 카디건 등 의류부터 넥타이, 지갑류 등의 잡화까지 다양하며 헤리토리의 시그니처 패턴과 잉크병 로고를 적극 활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헤리토리에서는 2013년 가을, 겨울 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니트부터 코트에 이르기까지 헤리토리의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눈이 소복히 쌓인 겨울 풍경을 연상시키는 ‘헤리토리 패턴 카라 니트 카디건’은 네이비 바탕에 흰색 도트 무늬가 새겨 있으며 어깨 부분에는 헤리토리의 H문양을 넣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소방모 소재를 사용해 촉감이 부드럽고, 우드 버튼을 부착해 따뜻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이 제품은 적당한 두께감으로 실내에서는 아우터로 실외에서는 코트, 점퍼 안의 이너웨어로 입을 수 있는 등 높은 실용성을 자랑한다. 정상가 21만 9,000원.
크리스마스 문양의 니트와 오픈 베스트도 주목할 만하다. 헤리토리 로고인 잉크병과 크리스마스 꽃인 포인세티아 문양을 패턴으로 활용했으며 녹색과 붉은 색을 포인트 컬러로 크리스마스 느낌을 물씬 살린 것이 특징이다. 울 100%를 사용해 높은 보온성을 자랑하는 이 제품은 각각 니트와 오픈 베스트로 출시돼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정상가 니트 14만 9,000원, 오픈 베스트 13만 9,000원,
이밖에도 H문양과 색감있는 배색의 미니멀한 아가일 패턴이 돋보이는 브이넥 니트도 겨울 신제품으로 출시됐다. 정상가 14만 9,000원
헤리토리의 아이덴티티를 살린 지갑과 넥타이도 출시됐다. 소가죽에 헤리토리 H문양을 새겨 깔끔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한 지갑 제품들은 2만 9000원대 가격부터 시작한다.
브리티시 감성이 물씬 풍기는 실크 스트라이프 넥타이도 녹색, 붉은색 2종으로 출시 됐다. 정상가 4만 9,000원.
이지영 헤리토리 디자인 실장은 “경기불황에도 따뜻하고 풍요로운 연말을 맞이 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에디션 출시와 함께 선물하기 좋은 헤리토리 시그니처 패턴 상품들을 기획했다” 며, “이번 헤리토리 할인전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족, 연인, 친구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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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헤리토리 패턴 카라니트 카디건, 크리스마스 니트, 크리스마스 오픈 베스트, 아가일 패턴 니트. /헤리토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