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가 목요일 오후 11시대에 편성,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SBS ‘자기야’와 맞붙는다.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는 당초 ‘글로벌 홈스테이 안녕 야물루’ 등으로 제목이 논의됐지만, 최근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로 최종적으로 확정됐다. 또한 방송시간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으로 정해졌다. 이 시간대는 ‘해피투게더3’와 ‘자기야’ 등 쟁쟁한 예능프로그램이 버티고 있는 시간대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의 최수종, 하희라 부부와 ‘아마존의 눈물’에서 신비스러운 매력을 보여준 와우라족의 야물루와 그 가족이 홈스테이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최근 ‘아마존의 눈물’을 연출한 김진만 PD와 3년 만에 재회한 야물루와 그 가족들의 모습이 공개되며 많은 관심을 일으켰다. 이에 네티즌은 아마존에서 보았던 야물루의 재등장을 반기며 많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첫 방송은 오는 19일 오후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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