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경상북도 상주 관내 여러 초등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축구로 만드는 행복 '추캥'이 봉사활동을 했다. 오장은과 염기훈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축구선수들의 봉사활동 및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목표로 매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추캥'이 상주를 찾는다. 오장은, 염기훈, 하대성, 김승규, 김재성, 정혁 등 K리그 스타 플레이어들이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리는 상주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추캥은 4, 5일 양일간 상주시 관내 초, 중, 고등학교를 방문해 축구 클리닉을 실시하고 월남전, 6·25 참전용사 및 미망인과 결연을 맺는다. 또한 4일 승강 플레이오프를 관전한 후 5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친선 축구대회 및 팬사인회를 연다. /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