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의사 함익병이 아내와 사별하면 연애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익병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 녹화에서 "만약 아내가 먼저 떠난다면 다른 여자와 연애를 할 거냐"는 장모의 질문에 주저하지 않고 "좋은 사람 있으면!"이라고 대답했다.
그의 장모는 함익병과 사이좋게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다 이 같은 함익병의 폭탄 발언을 듣게 된 것. 장모는 어이가 없다는 듯 "이기적이다"라며 분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녹화에서 함익병은 미모의 딸에게 어울리는 사윗감을 공개모집하기도 했다.
한편 함익병의 폭탄 발언은 오는 5일 오후 방송되는 '자기야-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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