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데프콘 "지드래곤이 신었던 운동화 선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2.04 18: 07

가수 데프콘이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선물한 운동화를 자랑했다.
데프콘은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 "지드래곤이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특별한 운동화를 선물 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지드래곤이 나를 많이 챙겨준다. 첫 콘서트 때 처음 신었던 신발이다"며 "평생 소장하던지 좋은 일에 쓰겠다. 내 이름으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데프콘은 "중고로 내놔서 현찰을 챙기는 일은 없을 거다"고 말했다. 이어 정형돈은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못 신고 있다"고 폭로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주간 아이돌'은 가수 데프콘과 개그맨 정형돈이 진행하는 아이돌을 주제로 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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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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