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지드래곤 "내 매력? 같이 있으면 귀여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2.04 18: 37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자신의 매력으로 '귀여움'을 꼽았다.
지드래곤은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 "내 매력은 같이 있으면 귀엽다"고 밝혔다.
많은 사람들이 지드래곤을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묻자 지드래곤은 정형돈에게 "내 매력이 뭐냐. 형"이라고 물었다.

이에 정형돈은 "치명적인 매력은 연락두절이다. 아주 그냥 사람이 끝까지 미치기 직전까지 가게 한다"며 "안달나게 한다"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내 매력은 성격이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더니 "같이 있으면 귀엽다"고 말했다. 이에 정형돈은 크게 동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주간 아이돌'은 가수 데프콘과 개그맨 정형돈이 진행하는 아이돌을 주제로 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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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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