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세,'로드! 손 치워'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3.12.04 19: 40

4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국민카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창원 LG의 경기,2쿼터 LG 메시가 골밑슛을 성공시키고 있다.
공동 5위 전자랜드(9승 11패)는 지난 1일 경기에서 인삼공사를 상대로 84-78로 승리를 거뒀다. 특히 외국인선수 리카르도 포웰의 활약이 빛난 경기였고, 정영삼이 허리부상으로 결장한 자리를 김상규(13득점·6리바운드)가 잘 막아줬다.
반면 2위 LG(14승 6패)는 최근 4연승의 행진을 이어가며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외국인선수 메시, 제퍼슨과 김종규, 문태종, 김시래 등 탄탄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승리를 챙기고 있다. 선수 SK와는 한 경기차로 바짝 쫓고 있는 LG다.

양 팀의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선 LG가 모두 승리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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