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대학후배 고소영-김희선, 똑같이 엄하게 대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2.04 20: 12

배우 이범수가 대학교 후배인 고소영, 김희선에게 차별 없이 똑같이 엄하게 대한 사실을 밝혔다.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KBS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특집으로 배우 이범수, 윤아, 류진, 윤시윤이 참여했다.
이범수는 대학교 시절이야기를 꺼내며 “후배들이 나를 많이 따랐다. 그 이유는 내가 차별 없이 후배들을 대했기 때문”이라며 운을 뗐다.

이어 “신입생으로 고소영이 들어왔다. 인기가 아주 폭발적이었다. 하지만 난 그 꼴을 못 보겠더라. 다른 신입생과 똑같이 대해줬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이범수는 “그 다음 군대를 갔다가 복학을 하니깐 제2의 고소영이라며 김희선이 신입생으로 들어왔다. 하지만 똑같이 엄하게 대했다”고 고백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방송은 오는 5일 오후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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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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