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여신' 조은나래, '승리 축하드려요.'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12.04 20: 50

1무 1패로 고전을 거듭하던 SK텔레코 S가 '롤챔스' 8강행의 희망을 살려냈다. '마린' 장경환, '이지훈' 이지훈 등 활약에 힘입어 8강 진출의 불씨를 되살려냈다. '롤챔스 여신' 조은나래가 1경기 승자인 SK텔레콤 S와 인터뷰에서 S팀 중단 공격수 이지훈에게 축하인사를 하고 있다.
SK텔레콤 S는 4일 서울 용산 온게임넷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팀 엔비(NB)와 '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윈터 2013-2014 A조 풀리그 경기서 이지훈과 배준식 등 딜러들의 활약에 힘입어 2-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SK텔레콤 S는 승점3을 추가하며, 승점 4점을 기록, 1승 1무 1패로 8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SK텔레콤 S는 그야말로 승리가 절실했다. 이날 NB에 패하거나 비긴다면 사실상 CJ 블레이즈에 밀릴 확률이 높았기 때문. S 역시 이 사실을 잘알고 있어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NB를 완파했다.

한편 롤챔스 윈터는 CJ E&M 게임채널 ‘온게임넷’과 판도라TV, KM플레이어, 티빙을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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