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자랜드가 창원 LG의 5연승을 저지하고 단독 5위가 됐다.
유도훈 감독이 지휘하는 전자랜드는 4일 인천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프로농구 3라운드 LG와 홈경기서 76-62로 승리를 거뒀다. 2연승을 달린 전자랜드는 10승 11패를 기록하며 단독 5위를 차지했다.
반면 5연승을 눈 앞에서 놓친 LG는 14승 7패가 됐다.

4쿼터 전자랜드 차바위가 자유투 연속2개를 놓치자 포웰이 차바위를 격려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