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하트-제코-레스콧-리차즈...'1월에 안 팔아!'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12.04 22: 12

마누엘 페예그리니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감독이 1월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나는 선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맨시티에는 주전 경쟁에서 뒤처진 선수들이 다수 있다. 특히 골키퍼 조 하트를 비롯해 공격수 에딘 제코와 수비수 졸리온 레스콧, 미카 리차즈 등은 다른 팀으로의 이적 가능성이 계속 보도되고 있다. 특히 유럽 리그의 이적시장이 내년 1월에 열리는 만큼 보도 빈도는 계속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페예그리니 감독은 어떠한 선수도 맨시티에서 내보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맨시티가 1월 이적시장에서 어떤 선수도 팔 계획을 세우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페예그리니 감독은 선수들의 이적 관련 보도에 대해 "많은 루머가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하며 "우리가 처음부터 보유한 지금의 스쿼드가 우리에게 필요한 스쿼드다. 한 명의 선수가 빠져도 매우 낯설어질 것이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모든 선수가 자신의 계획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임스 밀너와 잭 로드웰, 레스콧, 리차즈가 그 대상이다. 밀너는 정규리그 11경기, 로드웰은 1경기, 레스콧은 7경기, 리차즈는 2경기에 출전한 바 있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레스콧은 지난 몇 경기에 출전했고, 밀너도 일반적으로 출전하고 있다. 리차즈는 부상으로 쉬었지만 최근 빅토리아 플젠과 선덜랜드와 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세 경기서 리차즈는 두 경기에 출전했다. 로드웰도 부상으로 3개월 가량을 쉬었다"면서 "영국 선수, 스페인 선수, 아르헨티나 선수 모두 우리 스쿼드의 일부이고 모두 필요한 선수다"고 말했다.
골키퍼도 마찬가지다. 조 하트와 코스텔 판틸리몬의 경쟁 구도에도 버리는 카드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두 명의 좋은 골키퍼를 보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하트는 여전히 잉글랜드의 최고 골키퍼이고 좋은 골키퍼다. 하지만 판틸리몬도 7경기(프리미어리그 5경기, 캐피털 원 컵 2경기)를 뛰며 한 골밖에 내주지 않았다. 그 점도 팀에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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