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3호 "도살 동영상 본 후 9년째 채식 중"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2.04 23: 55

SBS 교양프로그램 '짝'에 출연한 여자3호가 도살 동영상을 본 후부터 9년째 채식 중이라고 밝혔다.
여자3호는 4일 방송된 '짝'에서 "고등학교 때 학교에서 도살 동영상을 틀어줬는데 충격을 받아 그날부터 (고기를) 안 먹었다"고 말했다. 그는 "고기를 먹고 싶을 때가 있다"며 "치킨을 많이 좋아해서 그건 좀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앞서 여자3호는 자기소개를 하며 "9년째 채식을 해오고 있다. 신념이다. 이를 이해해주지 못하면 내 남자친구로 적격이 아닐 것 같다"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여자3호는 도시락 선택에서 남자1호, 남자3호의 선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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