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광희가 가수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를 패러디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근무중 이상무'에서는 광희, 데프콘, 오종혁, 기태영, 이훈이 중앙경찰학교에 입학해 교육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실제 사건에 대비해 각각 경찰, 노래방 주인 등의 역할을 맡아 상황극을 펼치며 교육에 열정적으로 임했다. 특히 광희는 유흥 접객원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긴머리 가발을 쓰고 등장한 광희는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를 열창했다. 이어 소파 위에 올라가 엉덩이를 흔드는 등 '24시간이 모자라' 춤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근무중 이상무'는 오는 6일 오후 11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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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