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 한채영의 '청담동 럭셔리룩'이 시선을 끈다. 한채영은 매 회 화려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신비한 이미지의 홍유라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는 것.
한채영은 극 중에서 주로 군복을 연상시키는 각진 코트에 몸의 실루엣이 드러나는 원피스를 함께 매치하거나 퍼가 트리밍 된 실크 블라우스에 코트를 매치시키고 있다. 또 볼드한 액세서리나 볼륨있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며 서구적인 이목구비를 강조하는 아이메이크업으로 자신감있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고 있다.
한채영의 스타일리스트는 “한채영 스타일의 기본 콘셉트는 클래식 러시안 무드다. 다소 과해질수 있는 러시안 무드에 미니멀한 아이템들을 매칭하거나 모노톤의 컬러를 이용해서 좀 더 클래식하면서 고급스럽게 스타일링 하는게 포인트이다” 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채영은 볼륨이 있고 완벽한 각선미를 가진 전형적인 서구적인 체형으로 모든 스타일링을 멋지게 소화해낸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채영의 소속사 측은 "평소 한채영이 패션과 스타일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홍유라 역의 완벽한 스타일링을 위해 틈틈이 스타일링 체크와 아이디어 제안을 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채영은 '예쁜 남자'에서 독고마테(장근석 분)를 이용해 자신의 목표를 이뤄야 하는 홍유라 역을 맡아 지성과 아름다움,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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