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엑소가 5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스페셜 신곡 '12월의 기적' 첫 무대를 공개한다.
엑소는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6일 KBS ‘뮤직뱅크’, 7일 MBC ‘쇼! 음악중심’, 8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서 컴백 무대를 펼친 후 한달간 스페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지난 4일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하얀 겨울을 배경으로 엑소 멤버들의 차분하면서도 절제된 감정 연기를 담아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곡은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 후, 그리움이 커지면서 세상을 그녀로 채울 수 있는 능력이 생기지만, 정작 그녀를 다시 돌아오게 할 수 없음을 안타까워하는 가사의 노래다.
앨범은 오는 9일 발매된다.
ri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