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정세가 배우 류승룡, 문정희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프레인 TPC 측은 5일 "오정세가 류승룡, 문정희, 박지영 등이 소속돼 있는 프레인 TPC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데뷔 17년 차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다져온 오정세는 영화 '남자사용설명서', '히어로' 등을 통해 주연배우로서의 역량을 발산한 바 있으며 '사이비', '커플즈', '코리아', '시크릿'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의 위치를 견고하게 다져온 실력파 배우다.
또한 지난 3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미래의 선택'을 비롯해 '연애를 기대해', '보고싶다'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활약,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주,조연을 가리지 않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자신만의 확실한 영역을 구축해왔다.
프레인 TPC에 합류하게 된 오정세는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식구들과 함께하며 앞으로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참 많이 설레고 기대된다. 앞으로 1년, 2년, 해마다 배우 오정세가 어떻게 성장해 가는지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꾸준히 노력하는 좋은 배우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정세는 영화 '레드카펫', '하이힐'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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