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희-포티, 듀엣곡 '영화처럼' 내일 발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12.05 09: 18

R&B 싱어송라이터 포티(40)와 소울 디바 임정희가 오는 6일 듀엣송 '영화처럼'을 발표한다. 
포티는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피아노, 보컬 등 음악 전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온 싱어송라이터로, 지난해 개최된 제9회 한국대중음악상시상식에서 올해의 신인, 최우수 R&B앨범, 최우수 R&B 노래상 등 3개 부문의 후보에 이름을 올린 바있다.
그가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인정받는 임정희와 호흡을 맞추게 돼 팬들의 기대가 높을 전망이다.

포티의 소속사 YNB 엔터테인먼트 측은 “R&B음악씬에서 독자적인 음악 스타일을 지니고 있는 남녀 보컬리스트가 듀엣송을 발표하게 됐다”며 “음악을 듣고 흔쾌히 듀엣을 허락해주신 임정희씨 덕분에 좋은 음악이 탄생할 수 있었던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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