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싱', 뜨거운 관심 속 오늘(5일) 개봉..감동코드 통할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2.05 09: 56

영화 '오싱'이 극장가를 감동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7살 소녀 오싱의 파란만장한 여정을 통해 눈물만이 아닌 진하고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오싱'이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 속에 오늘(5일) 개봉한다.
'오싱'은 엄마 품을 떠나 본 적 없는 7살 소녀 오싱이 가난한 살림 때문에 일을 떠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지치고 힘든 순간에도 밝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그의 모습이 가슴을 울리는 작품이다.

전세계 68개국을 사로잡은 베스트셀러 원작을 새롭게 영화화 해 제작단계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특히 약 2500:1의 경쟁률을 뚫고 오싱 역에 캐스팅 된 신인 아역배우 하마다 코코네가 성인 연기자들을 압도하며 가슴을 울리는 놀라운 연기를 선보인다.
그동안 서울, 경기, 대구,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3만 관객 대규모 시사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온 '오싱'은 SNS 호평 세례, 인증샷 릴레이 등 뜨거운 입소문을 이끌어 내며 영화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입증하기도 했다.
시사회를 통해 '오싱'을 먼저 접한 관객들은 "눈물이 찔끔찔끔 나오더라", "지루하지 않고 재밌었다", "다시 보고 또 봐도 정말 재밌고 감동인 작품" 등의 반응을 보이며 '오싱'을 강력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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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싱'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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