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생활비, 기성용에게 받아 쓴다..돈 관리 못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12.05 10: 15

배우 한혜진이 남편인 축구선수 기성용에게 생활비를 받는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한혜진은 생활비 주도권에 대해 묻자 "남편 기성용에게 생활비를 받아 쓴다. 슬슬 눈치 보면서 생활비 주도권을 달라고 할 생각"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엇다.

이어 한혜진은 "나는 돈관리에 자신이 없다. 청소, 빨래 등 살림에는 자신 있지만 돈관리는 아직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혜진은 현재 SBS 새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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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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