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4일 '로맨스가 필요해3' 제작사는 전 출연진이 한 자리에 모여 진행된 첫 번째 대본 리딩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소연과 성준, 남궁민, 왕지원을 비롯해 박효주, 윤승아, 박유환 등 전 출연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소연과 성준은 다정한 포즈로 대본 리딩 인증샷을 찍고 있으며, 다른 출연진들 역시 대본을 들고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대본 리딩은 배우들의 열연은 물론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는 후문. '로맨스가 필요해3' 제작진은 "정현정 작가와 장영우 감독의 디테일한 연기지도에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할 정도였다. 리얼한 시연으로 호흡이 착착 맞아 떨어지는 열정적인 시간이 이어졌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3'은 홈쇼핑 회사로 배경으로, 한국 알파걸들의 생계 현장과 그 사이에서 일어나는 경쟁, 우정,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그릴 작품. 내년 1월 1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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