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펑스, 신곡 '안녕 여자친구' 컴백..'감성 발라더' 도전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3.12.05 10: 59

[OSEN=임승미 인턴기자] 밴드 딕펑스가 5일 엠넷 '엠카운트다운'를 통해 신곡 '안녕 여자친구'로 컴백한다.
최근 발라드 소품집 '헬로 굿바이(Hello Goodbye)'를 발표한 딕펑스는 기존의 유쾌한 이미지를 탈피,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며 감성 발라더의 모습을 선보인다.
딕펑스는 이날 방송에서 타이틀곡 ‘안녕 여자친구’의 첫 라이브 무대를 통해 짙은 감성의 발라드를 선보이며 겨울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안녕 여자친구'는 작곡가 심현보가 공동 작업한 감성 발라드 곡으로, 여자친구와의 이별을 소재로 섬세한 감수성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첼로 선율만으로 편곡된 사운드는 곡의 분위기를 좀 더 따스하게 만들어 보컬 김태현의 감미롭고도 아련한 보이스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든다.
한편 딕펑스는 오는 28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리는 '딕펑스 2013 진짜 마지막 콘서트-찍지 말고 뛰어'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inthelsm@osen.co.kr
TNC 컴퍼니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