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크리스, 반전 식성..한국인설 증명?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2.05 11: 31

엑소 멤버 크리스가 반전 식성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엑소는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엑소의 쇼타임’ 촬영에서 일상을 공개했다.
이들은 일정을 마치고 홍대 거리를 걸으며 쇼핑과 야식을 즐겼다. 크리스는 야식을 먹으면서 반전 식성을 드러냈다.

그는 처음 먹어 본다는 생 막창에 환호하고, 옛날 도시락을 시켜 열성적으로 흔들어 비벼 먹으며 그 맛에 감탄하기도 했다. 또 분식집 앞의 먹거리들을 보면서 “순대 간과 내장이 맛있어 보인다. 다 먹고 싶다”며 군침을 흘렸다. 마치 한국인으로 착각할 친숙한 취향들이 그대로 드러나 웃음을 선사했다.
크리스는 마지막까지 젓가락을 놓지 않고 열정적으로 그릇을 비워내 엑소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찬열은 “크리스 형이 키가 괜히 큰 게 아니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방송은 5일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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