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태-김현민,'볼아! 어디가니!'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3.12.05 14: 02

5일 오후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 KB국민은행 농구대잔치' 남자부 결승전 연세대와 상무의 경기, 1쿼터 연세대 박인태와 상무 김현민이 볼다툼을 하고 있다.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농구대잔치는 남자부 13팀, 여자부 6팀, 남자 2부 5팀이 참가해 자웅을 다퉜다.
상무는 고려대와 4강 경기에서 화려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전년도 우승팀인 고려대를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고, 연세대는 역시 경희대와의 치열했던 4강전에서 막판 집중력에서 우위를 보이며 결승에 올랐다. 연세대는 2009 농구대잔치 이후 4년 만에 첫 결승 진출이다. / 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