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코요태, 붐폰 헤드폰 론칭쇼 참석 ‘스타 총출동’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2.05 14: 33

그룹 블락비, 코요태 등 스타들이 스타들의 헤드폰이라 불리는 붐폰 론칭쇼에 참석했다.
지난달 29일에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에비뉴엘에서 한국 정식 론칭과 함께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었던 첫 론칭가 붐폰을 사랑하는 셀러브리티의 축하 속에 마무리 됐다.  
이날 코요태, 블락비를 비롯해 유성은, 클릭비 우연석, 김상혁, 하현곤, 타히티, 엔소닉, 길미, 타이푼 등이 자리를 빛냈다. 코요태의 김종민은 “평소 붐폰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는데 음질과 디자인이 뛰어나 애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붐폰 신제품 4종은 기존 블랙과 화이트 모델에 이어 레드, 그린, 핑크, 블루 등 다채로운 색과 날렵한 디자인을 더해 스타일리시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붐폰은 1970년대  스트리트 문화를 대변했던 붐박스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헤드폰으로 음악은 공유되야 한다는 철학을 반영하여 붐박스로 전환되는 최초의 헤드폰을 탄생시켰다.
최고의 힙합가수 드레이크(DRAKE), 레이 제이(RAY J) 등 많은 뮤지션과 프로듀서가 극찬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국 전역과  유럽, 캐나다 등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지난 6월 소개된 이후 역시 많은 셀러브리티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뮤지션들의 헤드폰이라는 닉네임에 걸맞는 퍼포먼스로 붐폰에는 총 4개의 스피커 유닛이 존재한다. 내부 헤드폰 유닛이 2개, 외부에는 2개의 스피커 유닛이 붐박스의 기능을 수행한다. 
외부스피커의 출력은 2W로 각각 1W의 순간최대출력을 낸다. 응답 주파수 대역은20Hz~20kHz에 걸쳐있고, 스피커 감도는 119dB에 달한다. 또한 6.3mm의 젠더를 함께 제공하여 PC, 일렉기타, 키보드, DJ비트머신 등에 연결하여 휴대용 엠프로 활용 가능하다. USB 5핀 케이블로 충전할 수 있으며 내부에 엠프가 내장되어 있어 풀볼륨으로 만충 시 헤드폰으로는 10시간, 붐박스 모드로 외부 스피커 사용 시에는 5시간 사용 가능 하다. 이어패드는 푹신한 메모리폼과 가죽을 사용해 착용감이 무척 편하다.
한편 붐폰은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 분당점, 광복점의 “더 가젯” 매장과 로드샵에서는 교보문고핫트랙스 5개 지점(광화문, 강남, 잠실, 영등포, 대구), 에이샵 전점, 프리스비 전점에서 청음 및 구매가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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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지리테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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