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윤근영, 8일 승무원 출신 재원과 결혼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3.12.05 15: 39

한화 이글스 윤근영이 8일 오전 11시 50분에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HOTEL ICC 3층 그랜드볼룸에서 신선혜(27) 양과 화촉을 밝힌다.
이들 커플은 동갑내기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6년여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 하게 되었다. 예비 신부인 신선혜 양은 승무원 출신으로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져 있다.
윤근영은 "내 인생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신부에게 고맙고, 책임감이 커진 만큼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주례는 한화이글스 정승진 대표이사가 맡을 예정이다.
한편, 신혼여행은 코사무이로 일주일간 갔다 올 계획이며, 신혼집은 가오동에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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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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