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김기표 선수(30)가 12월 8일(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메모리스 한신인터밸리(4층)에서 신부 채정은(32)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11년간에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으며, 서울 정릉동에 신혼살림을 차리고 신혼여행은 괌으로 다녀올 예정이다.
한편 LG트윈스 이권엽 트레이너(31)도 같은날 오전 11시30분 서울 강남웨딩컨벤션 그랜드홀에서 신부 김민정(31)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 김민정 씨는 한국웨딩플레너 협회에서 일하고 있는 미모의 재원이며, 둘은 신부의 동생(김민수 두산베어스 트레이너)의 소개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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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표 선수 웨딩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