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윤현진 아나운서가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 출연하는 친동생 윤종화를 적극 응원하고 나섰다.
윤 아나운서는 5일 “얼마 전 지인으로부터 종화가 '따뜻한 말 한마디'의 대본 연습을 했다는 사실을 들었다. 본방 사수를 했는데, 리얼리티 넘치는 생활밀착형 드라마라 무척 재미있더라"고 밝혔다. 그는 "정말 연기 잘하시는 분들이 많이 나오셔서 동생도 연기 면에서 배울 게 많을텐데, 진철이라는 캐릭터 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윤 아나운서는 또 ""종화가 한혜진 씨 동생으로 나오던데, 실제로도 누나가 있으니까 연기가 자연스러웠다"며 "나도 이번 드라마 마지막까지 본방 사수하고, 앞으로 더 멋있는 연기자가 되도록 많이 응원하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윤종화는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나은진(한혜진 분)의 동생 나진철 역을 맡았다.
한편 '따뜻한 말 한마디'는 지난 2일 첫 방송됐다. 윤종화 외에 한혜진, 지진희, 김지수, 이상우 등이 출연,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과 행복한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나갈 예정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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