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사이프리드 "한국 여성들, 나이보다 10년 어려보여"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12.05 17: 44

첫 내한한 할리우드 스타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한국 여성들의 미모를 칭찬해 화제다.
사이프리드는 지난 4일 오전 11시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여성들은 굉장히 아름다워요. 그리고 때밀이 문화에서 보듯이 한국인들은 참 깨끗합니다. 그래서인지 다들 자신의 나이보다 10년은 어려 보여요"라고 한국 여성들에 대한 인상을 전했다. 
또 그는 "입국 당시 공항에서 따뜻한 환영해주었던 팬들의 모습을 잊을 수 없습니다. 그 어떤 곳에서보다 열렬한 환대를 해주었던 한국 팬들은 정말 최고입니다. 미국에서 멀어서 자주 올 수는 없지만 한국으로 이사 오고 싶을 정도로 한국이 좋아졌어요"라고 전하며 미국에서도 한국 친구들이 꽤 많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의 모델로서 아름다움에 대한 생각도 확고했다. “아름다움은 내적인 자신감, 즉 나를 믿음으로 인해 풍겨져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를 믿고, 그 자신감이 겉으로 풍겨져 나올 때 피부도 건강해지는 것입니다”라고도 자신의 생각을 피력했다.
그는 방한 행사가 끝난 뒤 아시아 지역에서 며칠간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한편 사이프리드는 '끌레드뽀 보떼'의 모델로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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