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의 중국인 멤버 크리스가 반전 식성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크리스는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엑소의 쇼타임’ 2회에서 홍대 나들이를 나온 후 떡볶이를 먹었다.
그는 처음에 떡볶이 국물에 묻혀 먹는 튀김에 난색을 표하더니만 이내 “너무 맛있다”고 마구잡이로 먹기 시작했다. 앞서 1회에서 치킨이 싫다고 했다가 치킨에 흠뻑 빠졌던 그는 또 한번 한국인 못지 않은 식성을 보여줬다.

크리스는 마음껏 먹으면서 그동안의 도도한 매력을 잠시 내려놓고, 친근한 매력을 드러내 팬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엑소의 쇼타임’은 그룹 엑소 멤버 전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엑소의 실생활을 공개하는 구성이다.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