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김혜은, 이성애자 송원근과 재회..러브라인?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2.05 19: 50

‘오로라공주’ 김혜은이 이성애자가 된 송원근과 재회했다.
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139회는 나타샤(송원근 분)와 황자몽(김혜은 분)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나타샤와 자몽은 절에서 우연히 마주쳤다. 자몽은 나타샤를 한번에 알아봤고, 나타샤 역시 절에서 넘어졌던 자몽을 알아봤다.
앞서 나타샤는 절에서 몇 달 동안 절을 하자 동성애자가 아닌 이성애자가 됐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날 두 사람은 서로를 미묘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향후 심상치 않은 감정 교류를 할 것이라는 것을 예감하게 했다.

한편 ‘오로라 공주’는 대기업 일가 고명딸 오로라가 누나 셋과 함께 사는 완벽하치만 까칠한 소설가 황마마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다.
jmpy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