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진 감독,'오늘은 꼭 첫 승 하자!'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3.12.05 20: 08

5일 오후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2013-2014 NH농협 V리그' 남자부 러시앤캐시와 LIG손해보험의 경기가 열렸다.
1세트 러시앤캐시 김세진 감독이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막내구단 러시앤캐시는 프로의 벽을 실감하며 이번 시즌 전패(무승 8패)를 기록 중이다. 러시앤캐시는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연패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1일 우리카드전에서 가능성을 확인했다. 러시앤캐시는 강력한 공격을 앞세워 1~2세트를 모두 따냈다. 비록 3세트 이후 급격한 체력 저하를 보이면서 역전패했지만, 이번 시즌 두 번째로 승점 1점을 수확했다

LIG손해보험은 지난달 30일 한국전력과의 2라운드 첫 경기에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그리고 3연승의 길목에서 최하위 러시앤캐시를 만난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3-1로 승리한 만큼 반드시 3연승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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