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탑팀’ 권상우와 오연서가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이 됐다.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 18회는 박태신(권상우 분)이 그동안 자신에게 애정 공세를 했던 최아진(오연서 분)에게 고백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신은 “최아진 선생에게 어두운 것은 말하고 싶지 않다. 좋은 기억만 만들어주고 싶다. 나 최아진 좋아하나봐”라고 고백을 했다.

태신을 좋아했던 아진은 “진짜 나쁘다”면서 울먹이며, 태신을 끌어안았다. 두 사람은 그렇데 달달한 포옹을 했다. 그런데 이 모습을 병동 사람들이 보면서 두 사람이 연인이 된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됐다. 두 사람은 민망하지만 그래도 기분 좋은 상황에 미소를 지었다.
한편 ‘메디컬 탑팀’은 분야별 국내 최고 실력파 의료진이 탑팀을 이뤄 한계를 넘어선 기적을 만드는 치열한 사투와 뜨거운 여정을 그리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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