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김보성 장모, 김보성 직접 만든 수세미즙에 ‘감동 눈물’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2.06 00: 23

배우 김보성의 장모 허성자가 사위가 직접 만든 수세미즙을 먹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김보성의 장모는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김보성이 만든 수세미즙을 먹고 눈물을 쏟았다.
이날 김보성은 수세미를 잘라 직접 즙을 짰다. 서툰 솜씨였지만 김보성은 열심히 즙을 짰다. 장모는 쓰디쓴 수세미즙을 먹으면서 “맛있다”고 눈물을 흘렸다.

장모는 당뇨병을 앓고 있었다. 김보성은 수세미즙이 당뇨병에 좋다는 말에 열심히 즙을 짰다. 이날 장모는 “정성이 고마웠다”고 눈물을 흘린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아내 없는 처가에서 생활하는 남편들의 모습을 담는 ‘자기야’는 현재 함익병, 남재현, 김보성이 출연하고 있다.
jmpy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