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진의 '누라땅'이 '해피투게더3' 야간매점 메뉴로 등록됐다.
류진은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의 야간매점 코너에서 크림 스프에 카레가루, 누룽지, 모짜렐라 치즈를 넣은 색다른 요리를 선보였다.
시식을 하던 유재석-박명수는 뜨거운 요리에 혀와 입이 데이면서도 맛있게 야식을 즐겼고, 출연진은 류진의 야식을 시식해 보기로 선택했다.

결국 류진의 누룽지 야식은 야간매점 61호 메뉴로 채택됐고, MC들은 "촬영장에서 스태프들에게 해줘도 되겠다"라고 제안했다. 류진 역시 "('총리와 나') 스태프들에게 야식으로 만들어 주겠다"라고 약속을 하며 의리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의 주인공 배우 이범수, 류진, 윤시윤, 소녀시대 윤아가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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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