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로 이뤄진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 서강준이 첫 주연작인 MBC 단막극 ‘드라마 페스티벌-하늘재 살인사건’(극본 박은미, 연출 최준배) 출연소감을 전했다.
서강준은 6일 서프라이즈 공식 트위터에 “‘하늘재 살인사건’ 잘 보셨어요? 방송이 끝난 지금도 많이 두근거리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데뷔 3개월 만에 단막드라마 ‘하늘재 살인사건’에서 주연으로 발탁된 서강준은 극 중 장모인 정분(문소리 분)을 사랑하는 윤하 역을 맡아 능숙한 연기를 선보였다.

방송 후 서강준은 “부족한 저를 많이 챙겨주신 문소리 선배님을 비롯한 선배님들, 그리고 스태프들과 최준배 감독님 정말 감사다릅니다. 오늘은 빨리 잠들 수 없을 것 같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강준은 지난 9월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에서 카리스마 밴드부 리더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이후 드라마 ‘굿 닥터’에 카메오로 출연해 강렬한 마스크로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또한 최근 종영한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서 나쁜 남자 최수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kangsj@osen.co.kr
판타지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