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P 페스티벌 콘서트에 일본도 큰 관심을 내비치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DSP 페스티벌이 일본 전 지역 실시간 생중계 행사인 '라이브뷰잉' 진행을 결정했다. 이번 공연은 도쿄를 비롯한 오사카, 교토, 후쿠오카, 구마모토, 미야기, 오키나와 등 일본 전국 41개 영화관에서 중계된다.
이번 극장 생중계에는 콘서트 현장의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3시간여의 공연 실황이 그대로 상영된다. 생중계 종료 후에는 카라의 백 테이지 특별 중계가 독점 공개될 예정.

이번 페스티벌에는 카라, SS501 박정민, 레인보우, 에이젝스 등이 출연, 일본 현지 팬들의 콘서트 문의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 특히 젝스키스, 클릭비 등 K팝 1세대 아티스트들의 출연 역시 일본 내 K팝 코어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는 후문이다.
DSP미디어가 창립 22년만에 개최하는 첫 패밀리 콘서트 'DSP 페스티벌'은 젝스키스, 클릭비, SS501 박정민, 카라, 레인보우 등 DSP 출신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DSP의 지난 22년간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무대들로 꾸며진다. 콘서트는 오는 14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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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