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미국 빌보드 K팝 차트 1위.."더욱 발전할 것"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2.06 08: 28

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너밖에 몰라'로 미국 빌보드 K팝차트 1위에 올랐다. 
효린은 지난 5일 발표된 미국 빌보드 K팝 최신 차트에서 첫 솔로 1집 ‘러브 앤 헤이트(LOVE & HATE)’의  타이틀곡  '너밖에 몰라'로 1위를 차지했다.
또 더블 타이틀곡 'LONELY(론리)'역시 빌보드 K팝 핫100 차트 3위를 기록하며 톱10 안에 두 곡을 올리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에 소속사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솔로로 나선 효린이 빌보드 K팝 트를 비롯 국내외 음원차트를 올킬한 것은 12월 음원전쟁속에 거둔 결실인 만큼 더욱 뜻 깊다. 디바와 뮤지션이 공존할 수 있는 아티스트임을 검증받은 것으로 여겨져 매우 기쁘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1위를 차지한 '너 밖에 몰라'는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만든 곡으로, 힙합 알앤비를 바탕으로 한 탱고 비트와 호소력 짙은 효린의 음색이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K팝 빌보드 차트 2위에는 2NE1의 '그리워해요'가, 4위에는 성시경의 '너에게'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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