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생중계!' GTOUR, 스크린 골프퀸은 누구?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12.06 09: 04

박진감 넘치는 시뮬레이션 프로골프 대회를 이제는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GTOUR 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골프존은 오는 8일 열리는 WGTOUR 윈터시즌 2차대회 최종라운드부터 2014년 3월 열리는 메이저 챔피언십 등 총 8개 GTOUR/WGTOR 대회를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와 인터넷 골프존닷컴 및 모바일 골프존앱에서 생중계 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2-2013 윈터시즌 3차 대회부터 첫 생중계를 진행했던 GTOUR는 PGA나  KLPGA 등 다른 프로대회 못지 않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GTOUR/WGTOUR를 포함한 골프존 라이브 토너먼트(GLT/LGLT) 등 4개의 시뮬레이션 골프 대회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30분에 고정 편성되면서 팬 층을 확보하며, 해당일 시청률에서는 평균 1위를 차지하며 높은 관심을 끌기도 했다.

특히 스포츠 경기 생중계의 필수 요건인 대회의 안정적인 운영과 경기에 도움을 주는 각종 데이터의 실시간 제공을 통해 새로운 스포츠 콘텐츠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이번 생중계에는 최첨단 초고속 카메라와 지미집 카메라를 동원하여 선수들의 샷은 물론 재미있는 볼거리도 선사할 계획이다.
SBS골프 김동호 PD는 "지난 시즌 생중계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새로운 골프 토너먼트 콘텐츠로서의 잠재력을 확인했다"면서 "올해에는 이러한 안정적인 기반 위에 방송적 재미 요소를 더해 일반 골프 중계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영상과 함께 시뮬레이션 골프만의 장점인 데이터 스포츠로서 골프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생방송으로 중계되는 '2013-14 kt금호렌터카 WGTOUR 윈터시즌 2차대회(총상금 5000만 원)'에는 KLPGA 필드 대회가 끝남에 따라 20여명의 프로들이 WGTOUR 새롭게 유입되며 한 층 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7일부터 이틀간 경기 시흥 화인비전스크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상금랭킹과 대상 포인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순호(27, 골프존아카데미)와 지난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김가연(21, 한국골프대학) 등 올 시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선수들과 영원한 강자 최예지(18, 투어스테이지)와 한지훈(25, 콜마) 등이 '골프 퀸'의 자리를 놓고 다툰다.
이와 함께 이번 대회 처음 WGTOUR 무대에 출전하는 2011년 KLPGA 1부 투어에서 활약했던 이수진(23)과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김혜리(22), KLPGA 드림투어와 점프투어에서 활약한 김보배(19), 김소진(22), 최바름(21)도 어떤 활약을 펼칠 지도 흥밋거리다.
골프존비전 시스템의 이븐데일CC(파 72. 5528m)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최종라운드가 열리는 오는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SBS골프와 골프존닷컴, 모바일 골프존앱을 통해 생중계된다. WGTOUR는 kt금호렌터카가 주최하고, MFS골프, 미션 애슬릿케어, 골프존아카데미가 후원한다.
letmeout@osen.co.kr
이순호-김가연-최예지 / 골프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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