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오늘(6일) 김연아 경기 중계로 결방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2.06 09: 27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출전하는 ‘2013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Golden Spin of Zagreb)’ 여자 쇼트 프로그램 중계로 인해 결방된다.
MBC는 6일 오후 9시 30분 '2013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를 위성 생중계한다. 이로 인해 당초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던 '나 혼자 산다'는 한 주 방송을 쉬게 됐다. 
또한 이날 '나 혼자 산다' 외에도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컬투의 베란다쇼'가 결방될 예정이다.

이번 '2013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는 지난 9월 부상으로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을 포기했던 김연아 선수의 복귀전이자 새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자리. 그렇기에 MBC는  6일 ‘여자 싱글 쇼트’ 방송을 시작으로 7일 오후 11시 10분에 ‘여자 싱글 프리’가 생중계하며, 8일 오전 8시에는 갈라쇼를 방송하며 파격적인 편성을 시도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최근 배우 이성재의 하차 소식이 알려지며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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