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매너다리, 어린 팬 위해 달달한 팬서비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2.06 09: 39

배우 공유의 팬을 향한 '매너 다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유는 지난 5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영화 '용의자' 쇼케이스에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다양한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날 공유는 쇼케이스에 참석한 팬들 중 추첨을 통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던 중 어린 여학생 팬이 아버지와 함께 무대에 올랐고, 공유는 키가 작은 어린 여학생을 위해 키를 맞춰주는 '매너 다리'로 부러움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이 뿐 아니라 공유는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을 다정하게 안아주거나 이들에게 달달한 눈빛을 보내는 등의 팬 서비스로 쇼케이스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한편 '용의자'는 모두의 타깃이 된 채 자신의 가족을 죽인 자를 쫓는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공유 분)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 공유, 박희순, 조성하, 유다인 등이 출연하며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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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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