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상남자 공유 VS 허당 박희순..예능 승자는?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2.06 10: 00

배우 공유와 박희순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통해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인다.
공유, 박희순은 최근 진행된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녹화에 참여, 멤버들과 호흡을 맞추며 누명 탈출 레이스를 벌였다.
이날 녹화에서 영문도 모른 채 다양한 죄목의 용의자가 돼 수감된 런닝맨 멤버들은 또 다른 수감자로 등장한 박휘순과 공유를 보고 깜짝 놀랐다. 하하는 공유와 자신이 친구라고 주장하며 의외의 친분을 과시했지만 아무도 믿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누명을 벗기 위한 용의자들이 사생결단으로 누명 탈출 레이스를 펼치게 되는 이번 편은 혹독한 미션들과 화끈한 액션들로 꾸며질 예정. 박희순은 모든 미션에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실수를 연발하는 허당 매력으로 멤버들을 사로잡았으며, 재빠른 순발력으로 유재석에게 “박희순발력”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또한 공유는 몸을 사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게임에 임했다. 힘을 겨루는 대결에서 공유는 남자다운 모습을 선보이며 촬영장 내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 뿐 아니라 박희순과 공유는 그동안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수준급 댄스실력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망가짐도 불사하지 않는 자세로 레이스를 펼친 공유와 박희순의 예능감은 오는 8일 오후 방송되는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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