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수상한 몰카의 정체는?..'단독콘서트' 스포일러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3.12.06 10: 53

[OSEN=임승미 인턴기자] 아이돌그룹 B1A4가 ‘몰카 스포일링’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B1A4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지난 3일부터 3일간 멤버 별 수상한(?) 몰래카메라 영상을 게재했다. ‘오프 더 레코드’라는 이름의 이 영상은 산들-공찬 편, 신우-진영 편, 바로 편 등 총 3가지로 각자의 학창시절 추억을 이야기한다.
공개된 영상 속 B1A4 멤버들은 각각 학교와 친구들 대한 그리움과 연습생 생활, 가수 데뷔로 만끽하지 못했던 안타까움을 털어 놨다. 영상 말미에는 입 모양 모자이크와 삐 소리로 처리 된 스포일링 발언으로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B1A4는 지난 5일 몰래카메라 영상의 마지막 편인 바로의 영상을 게재하며 'THE CLASS' 콘서트 개최 소식을 깜짝 공개 했다.
이번 콘서트를 WM엔터테인먼트와 공동 주최하는 CJ E&M 측 관계자는 “멤버들이 아이디어를 쏟아 내고 있다. 이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B1A4만의 특색을 잘 보여줄 수 있는 공연을 준비 중이다"며 "특히 첫 단독 콘서트 장소인 핸드볼경기장에서 다시 한번 콘서트를 개최하는 만큼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겠다는 멤버들의 의지가 상당하다”고 밝혔다.
B1A4는 내년 2월 15, 16일 양일 간 서울 올림픽 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콘서트 'THE CLASS'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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