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문화' 유네스코 등재, "나눔의 정신 실천"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3.12.06 11: 28

[OSEN=이슈팀]한국의 '김장'이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다.
지난 5일 오후(한국 시간) 제8차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는 김장을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하면서 "한국인의 김장이 이웃 간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고 연대감과 정체성, 소속감을 증대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김장의 등재는 비슷하게 자연재료를 창의적으로 이용하는 식습관을 가진 국내외 다양한 공동체 간의 대화를 촉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장은 사전 심사에서 방글라데시, 중국, 이탈리아, 일본, 키르기스스탄, 페루의 등재 신청서와 함께 만장일치로 '등재권고 종목에 포함돼 등재가 유력시됐다.
이로써  한국은 종묘제례·종묘제례악, 판소리, 강릉 단오제 등 모두 16건의 인류무형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이날 무형유산위는 한국의 김장과 함께 중국의 '중국의 주산, 주판셈 지식 및 활용', 일본의 '와쇼쿠, 일본의 전통 식문화'도 각각 등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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