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파파라치 굴욕담..네티즌 “쌈밥 먹는 모습도 예뻐”

걸그룹 소녀시대의 윤아가 파파라치 굴욕담을 털어놓았지만 네티즌들은 “예쁘다”는 반응이다.

윤아는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공연 때문에 홍콩으로 가는 비행기를 탄 적이 있는데 어떤 분이 기내식으로 나온 쌈밥을 먹는 모습을 찍어 홍콩 잡지에 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쌈밥을 먹으면서 영화를 보고 있었는데 들어가는 타이밍에 딱 찍혔다. 다른 사진은 입을 벌리고 자고 있는 모습이었다. 평생 지우고 싶은 사진이 될 정도다”고 덧붙였다. 한 팬이 윤아가 밥 먹고 있는 사진을 찍은 것.

그러나 네티즌은 “윤아 파파라치 굴욕담? 먹는 모습도 예쁘다”, “윤아 파파라치 굴욕담, 굴욕이 아니다”, “윤아 파파라치 굴욕담이 아니다. 여신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angsj@osen.co.kr

KBS 2TV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