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 윤두준이 보험왕? ‘트로피에 묻은 피..의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2.06 15: 55

‘식샤를 합시다’ 윤두준의 정체가 밝혀졌지만 의문 투성이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에서는 구대영(윤두준 분)이 자신의 직업을 캐묻는 이수경(이수경 분)에게 '보험왕'임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경은 대영과 우연히 식사를 하게 되자 “대체 뭐하는 사람이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영은 “직장 다닌다. 회사명은 나중에 천천히 알려주겠다”라며 즉답을 피했다.

이에 수경은 대영의 생활패턴을 지적하며 “출퇴근이 그렇게 자유로운 회사가 대체 어디 있냐”고 쏘아붙였다. 결국 대영은 “내가 다니는 회사는 출퇴근이 자유롭다. 보험회사다”라며 보험왕 트로피까지 보여줬다.
그러나 대영의 트로피를 받아든 진이(윤소희 분)는 트로피 모서리에 굳은 붉은색의 액체를 만지면서 “이건 뭐지?”라고 궁금해 했다.
이어 대영이 밤늦게 모자를 쓰고 집 밖을 나간 가운데 대영과 비슷한 체형과 의상을 입은 남자가 어두운 골목길을 걷는 여자 뒤를 쫓아가더니 트로피 모양의 물건으로 여자의 머리를 때려 쓰러뜨리는 장면이 공개, 대영의 진짜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식샤를 합시다 윤두준 보험왕 아닌 것 같다”, “식샤를 합시다 윤두준, 계속 의심이 가네”, “식샤를 합시다 윤두준, 도대체 정체가 뭐지?”, “식샤를 합시다 윤두준, 정체 진짜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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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식샤를 합시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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