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지윤이 출산을 위해 JTBC ‘썰전’에서 임시 하차한다.
박지윤 소속사 관계자는 6일 OSEN에 “출산 때문에 올해 말까지 녹화에 참여한다. 2월쯤 출산한 뒤 4월에 복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썰전’ 제작진의 배려로 박지윤의 공석은 후임 MC 없이 그대로 둔 채 기존 MC(김구라, 강용석, 허지웅, 이윤석, 김희철) 5명이 프로그램을 이끈다.

앞서 박지윤은 지난 10월 임신 6개월 당시 방송에서 “‘썰전’을 빨리 그만둘까도 생각했지만 제작진이 여러분을 통제할 사람은 저 밖에 없다고 해서 출산 임박까지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이 관계자는 “박지윤이 진행하는 Y-STAR ‘식신로드’에서도 임시 하차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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