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개막한 뮤지컬 '베르테르' 프레스콜이 6일 오후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렸다.
임태경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올해 '베르테르'는 뮤지컬계 탑스타 임태경과 7년 만에 다시 베르테르역으로 돌아 온 엄기준이 무대에 올라 개막전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오는 2014년 1월 12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한편 '베르테르'는 1774년에 발표된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서정적인 음악과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로 국내에서 12년째 꾸준히 공연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