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승미 인턴기자] 배우 장지우가 내년 2월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속도위반은 아니라고 밝혔다.
장지우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6일 오후 OSEN과 통화에서 "내년 2월 8일 서울 CJ인재원에서 1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이 알려진 데 대해 "속도위반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두 사람은 그동안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지우는 지난달 20일 종영한 tvN 드라마 '푸른거탑 제로'에서 '악마 조교'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현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출발드림팀2'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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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거탑 제로'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