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의 첸, 디오, 백현이 애절함 가득한 곡 '12월의 기적'으로 컴백 무대를 펼쳤다.
세 사람은 6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 음원 차트 1위를 휩쓴 곡 '12월의 기적'을 열창했다.
이날 엑소 멤버들은 깔끔한 슈트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애절한 분위기의 곡 '12월의 기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멤버들은 감정을 잡는 데 집중했으며, 멤버들의 목소리와 더불어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이 귀를 자극했다.

더불어 파워풀한 퍼포먼스와는 상반된 부드러운면서도 감성적인 첸, 디오, 백현의 모습에 소녀팬들의 큰 함성이 쏟아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효린, 빅스, 미쓰에이, 티아라, EXO, 크레용팝, 노을, 나인뮤지스, 허각, San E, 신보라, 제이워크, 엠아이비, NC.A, 테이스티, 러쉬, 백승헌, 혜이니, 트랜디, 100% V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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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