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뮤직뱅크'에서 데뷔 후 첫 1위..'눈물 펑펑'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2.06 19: 43

그룹 빅스가 '뮤직뱅크'에서 데뷔 후 첫 1위를 거머쥐으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빅스는 6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곡 '저주인형'으로 1위에 호명됐다.
데뷔 후 첫 1위를 차지한 빅스는 깜짝 놀라며 눈물을 펑펑 쏟았고 수상 소감도 제대로 말하지 못했다. 빅스는 "정말 감사하다. 팬들 많이 기다렸죠. 너무 많이 기다리게 해서 미안합니다"라며 소속사 식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빅스는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저주인형'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꾸몄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효린, 빅스, 미쓰에이, 티아라, EXO, 크레용팝, 노을, 나인뮤지스, 허각, San E, 신보라, 제이워크, 엠아이비, NC.A, 테이스티, 러쉬, 백승헌, 혜이니, 트랜디, 100% V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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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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